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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국내주식 투자

공매도의 재개일과 뜻 자세히 알아보기

by 한량 2021. 5. 4.

백수의 재테크

국내 공매도의 뜻과 재개일에 재개되는 종목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찾고 있으신가요?

 

공매도는 지난해 3월 일시적으로 금지되었는데 사유는 코로나 사태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였는데 여기서 공매도 거래대금이 1조 원을 넘으면서 주가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처음 6개월간 금지된 것을 기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처음 6개월 금지가 연장되어 올해까지 유지되었으나 다시 공매도를 재개한다고 합니다.

 

공매도(Short stock selling)란?

말그대로 空(빌 공)으로 '없는 것을 매도한다' 즉 채권이나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공매도의 종류는 무차입공매도와 차입공매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무차입공매도와 차입공매도로 구분

  • 무차입 공매도는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미리 판매한 후 시장에서 해당 주식을 결제일전 다시 사서 갚는 방식입니다.
  • 차입공매도는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제 3자에게 주식을 빌린 후 판매 후 되갚아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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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입 공매도와 차입공매도 모두 본인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이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여 미리 시장에 판 후 시세가 하락한 후에 갚아주는 방식으로 시장 상황과는 무관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A회사의 주식5월 1일 3만 원일 때 주식 10개를 매도하고 5월 4일 2만 원으로 가격이 내리면 다시 10개를 사서 갚아주면서 시세차익으로 10만 원의 이익을 챙기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A회사의 주식이 5월 4일 2만 원이 아닌 4만 원일 경우 공매도 세력은 10만 원의 손실을 입게 됩니다.

 

현재 국내에서 여러 사람들이 공매도를 반대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유는 여기서 확인한 것과 같이 시장을 흐린다는 것!

 

미리 공매도를 하고 나쁜 소문이나 실제 불리한 사실을 차후에 유포한다면 시세는 하락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며 시세를 조종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하는 세력의 자금력을 이길 수 없으므로 개인 투자자의 자금을 넘어서는 공매도가 나올 경우 시세 하락은 정해진 것이며 개인투자자는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2021년 05월 03일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지수 구성 종목에 한하여 부분 공매도가 재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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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알아보기


공매도 제도의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유럽과 미국 등 해외 국가에서도 공매도 반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 것을 기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공매도는 해외 공매도와는 다르게 업틱룰 등 개인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단 하나도 없으므로 투자를 할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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